DHL,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 배달합니다"

DHL,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 배달합니다"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11.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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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Hope, Love의 일환 마포구 염리동 독거노인 위한 봉사
▲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겨울철 생활필수품인 전기장판과 전기밥솥 등을 살펴보고 있다.

DHL은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Deliver DHL(Dream, Hope, Lo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7일 마포구 염리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독거 노인들은 모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총 51명의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직원들이 4조로 나뉘어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본사 소재지인 염리동에 거주하고 있는12명의 집을 방문했다. 방문 전 미리 요청을 받아, 쌀, 라면, 이불은 물론 내복이나 전기히터, 정기장판 등 겨울철을 나는데 꼭 필요한 필수품을 구매해 드리고, 집안 청소는 물론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겨울을 준비해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DHL은 우리 지역사회의 책임감 있는 시민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2009년부터는 이를 강화해 Deliver DHL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Deliver DHL’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마련과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DHL’로 상징되는 꿈, 희망, 사랑(Dream, Hope, Love)까지 배송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DHL코리아의 분기별 지역 봉사 활동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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