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심폐소생 응급장비 추가 설치

부산시, 심폐소생 응급장비 추가 설치

  • 임선혜 기자
  • 승인 2009.06.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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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6월 11일 응급처치 지연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 청사 내에 심폐소생 응급장비를 추가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센터장 :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김 성 권)에서 부산시에 기증한 자동 제세동기는 시 청사 2층 민원봉사실 입구에 설치하여 시 청사를 방문한 시민의 위급한 상황 발생시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2008년 11월 19일 대한응급의학회 영남지회(회장 : 동아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정 준 영)에서 기증받은 자동 제세동기 2대는 시 청사 1층 청경 안내실과 대강당 안내 데스크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2층 민원봉사실 입구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시 청사 내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생명보호가 가능하게 되었다.

부산시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시 최초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의무실, 청경, 안내요원 등에 대해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 및 자동 제세동기의 사용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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