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1월 4주 베스트셀러

예스24 11월 4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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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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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 학자 장하준이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제 문제를 짚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가 3주 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혼의 연금술을 그린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운명과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브리다>가 3주 째 2위를 차지했다.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인문서 <정의란 무엇인가>가 3위를 차지를 차지, 오랫동안 상위랭킹을 이어가고있다.

한국 현대의 성장과 빛과 그늘, 자본과 분배의 문제를 다룬 조정래 장편소설 <허수아비춤>이 4위로 지난주 보다 한 단계 올랐다.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각 버리기 연습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이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하여 이번주 5위에 올랐다. 새로운 언어, 사람과 사람, 사람의 몸과 꽃과 나무와 숲, 자연이 서로 엉기어드는 풍경을 가장 잘 그려 보이는 김훈의 신작 <내 젊은 날의 숲>이 지난주보다 네 단계 상승하여 6위를 차지했다. 인생의 전환기인 3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오구라히로시의 <서른과 마흔 사이>가 7위를 차지하였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지휘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박칼린이 20년이 넘도록 한국 뮤지컬을 지켜온 자신의 삶을 그린 <그냥:)>이 8위를 차지, 새롭게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했다. 한미파슨스의 천국으로의 경영행보를 살펴보며 독자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나아가는길, 그리고 진정한 경영 전략과 혁신의 원천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한미파슨스 설립자 김종훈의 <우리는 천국으로 출발한다>가 9위에 새로이 진입했다. 예비부부와, 이미 사랑이란 이름으로 결혼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부부에게 법륜스님의 인생의 지혜를 전하는 <스님의 주례사>가 10위에 올랐다.

한국인이 등장해 더욱 화제를 모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카산드라의 겨울 1>이 예약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20위권 내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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