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 개최

제6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 개최

  • 로지스틱스뉴스
  • 승인 2010.1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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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실질적 협력증진 도모 및 정책입안에 기여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제6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를 2010.11.25(목)~26(금)(2일간)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측에서는 서병규 해양환경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9명이 대표단으로 참여하며, 일본측은 국토교통관광성 류헤이 마에다 정책총합국장 등 6명이 참석한다.

금번 회의는 ①연안통합관리정책 논의 ②양국간 지역해 프로그램 등 국제협력 공동 협력증진 방안 논의 ③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해양정보관리 신규과제 소개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연안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해양위성 운용 및 활용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측은 일본의 해양정책과 포괄적 연안관리 진척사항, 항만구역에서의 해양환경 활동 추진현황을 발표 할 예정이며, 또한, 양국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역해 프로그램 및 전지구적 해양환경 분야의 공동 협력증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는 2005년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매년 교대로 개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국장급 회의로 격상되어 양국간 해양환경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협력회의를 통해 양국간 우호증진뿐 만 아니라 해양분야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 등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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