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오라클 DB로 디스크 용량 50% 이상 절감

인터파크INT, 오라클 DB로 디스크 용량 50% 이상 절감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1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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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핵심 인프라인 DB 운영 및 신규 비즈니스 확장"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kr)은 국내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INT(대표이사 이기형, www.interpark.com)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Oracle Database)’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자책(eBook)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INT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1천5백만 명에 달하는 회원의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인프라인 DB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인터파크INT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옵션 기능인 오라클의 데이터 압축(Compression)기능을 추가로 도입, 신규 비즈니스 확장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요구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라클 컴프레션 도입을 통해 인터파크INT는 데이터베이스를 210%까지 압축하고 디스크 용량을 기존대비 50%이상 절감하며 쿼리 응답시간을 최대 400%까지 개선했다.

인터파크INT 경영지원부문 IT 지원실 윤혜정 실장은 “인터파크INT는 비즈니스 초기부터 안정성, 확장성, 성능을 이유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왔고 압축과 같은 옵션 기능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부하 분산에 도움을 주는 오라클의 다양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사업부 신동수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INT가 선택했다는 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오라클은 압축, 파티셔닝, 보안, 성능관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옵션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G 이동통신을 이용한 전자책 서비스인 ‘비스킷’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인터파크INT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0에서 ‘친환경 글로벌 기업(Enable the Eco-Enterprise)’ 15개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오라클 솔루션을 통해 인터파크INT는 리소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방출을 감소시켰으며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종이 소비와 포장 및 배송 관련 낭비를 최소화해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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