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11번가 데이’…2NE1, 구혜선 등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

11월 11일은 ‘11번가 데이’…2NE1, 구혜선 등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1.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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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11월 11일 ‘11번가 데이’를기념,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스타 애장품을 경매해 어려운 독립유공자를 돕는 ‘11번가 패밀리 스타 자선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패셔니스타 2NE1, 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를 비롯, 구혜선, 이천희, 이채영 등 11번가 패밀리 스타들이 직접 기증한 소장품이 경매품으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금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해외에서 영주 귀국한 어려운 독립유공자에게 ‘사랑의 쌀’로 기증될 예정이다.

자선경매 애장품에는 11번가 모델 2NE1의 광고 촬영 의상 및 개인소장품인 바지, 재킷, 머플러 등과 함께, 션&정혜영 부부의 친필 사인 티셔츠와 신발, 구혜선의 사인 박스티가 있다. 또, 11번가 슈드(SHUD)의 모델인 이채영의 화보 촬영 의상, 스타샵 이천희의 후드티, SK 나이츠 농구단의 유니폼과 사인 농구공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매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더 많은 네티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빅 마우스(BIG MOUTH)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11번가 패밀리 스타 경매’의 URL을 블로그나 게시판에 입력해 이벤트를 널리 알리는 참가자 11명에게는 2NE1의 친필 사인 CD가 선물로 제공되는 것.

11번가 마케팅전략 조재형 그룹장은 “11번가 데이인 11월 11일을 기념해, 고객들이 이 날을 좀더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자선경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아하는 스타 애장품도 구매하고, 어려운 독립유공자도 도울 수 있는 1석2조의 따뜻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최소 입찰가 1천원부터 100원 단위로 입찰 가능하며, 1회 입찰 최대금액은 1만원이다. 경매 마감 시간 5분 전에 입찰자가 있을 시에는 5분 연장되고, 최대 연장시간은 경매종료시간 기준에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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