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저 중사 아닙니다’ 미투데이통해 해명

싸이, ‘저 중사 아닙니다’ 미투데이통해 해명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1.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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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스타 방송 후 보도된 기사 내용 바로 잡아

4년 만에 컴백해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가 계속되는 군대 질문에 지겨움을 토로했다.

싸이는 3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해 MC들과 군대 복역기간에 나눈 대화가 왜곡되어 기사화 되자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psyfive)를 통해 해명했다.

싸이는 4일 미투데이에 ‘'라디오스타' 관련 기사들 중 굴절된 부분이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 제 입으로 한 말:소요기간 55개월, 대체 복무는 사무실 근무였음으로 군대 두 번 아님, 훈련소만 2번임!!/MC들이 한 말:기간은 중사네요’라며 방송에서 군대에 관해 말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이어 싸이는 ‘제대하고 1년 넘게 군생활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고단하네요...ㅠ,ㅠ’라며 군대에 관한 질문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미투데이 친구(미친)들은 ‘저도 본방보고 의아해했는데 바로 잡은걸 보니 역시 싸군이네요’,‘군대 얘기 완전 네버엔딩스토리ㅠ’, ‘엄청 고단하시겠지만 그것도 다 관심이라고 생각해주세요~^^’라며 싸이를 다독였다.

한편, 싸이는 오늘 8시 30분 홍대 주차장에서 ‘미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싸이의 콘서트 소식에 가수이자 미친인 거미도 응원을 오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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