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우리고유의 맛을 지키는 종가와 함께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와 김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한국의 ‘진짜 김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온라인 응모를 통해 10: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50명의 참가자들은 240년 이상 된 조선시대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기록된 요리법으로 한국 전통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1차 행사가 진행된 지난 13일 참가자들은 전통 ‘꿩 짠지’를 체험해보고, 2차로 진행된 20일 체험 행사에는 전통 방식으로 ‘쪽파 김치’를 담그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행사에는 종가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연자 선생이 특별강사로 참석,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종가 이야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명문 종가와 지펠 아삭의 ‘김치 맛’ 비밀을 찾아서> 이벤트는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매주 50명씩, 총 350명이 명문 종가 김치 맛 기행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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