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와 통합의학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후원하는 ‘유방암 건강공개강좌’가 오는 6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개강좌는 유방암 환자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만한 발마사지,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먼저 △아주대병원 유방암 치료성적(유방암센터 정용식 교수) △임상연구란?(유방암센터 강석윤 교수) △조기 유방암 탐색(유방암센터 오기근 교수)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수원여대 미용예술학과 김수자 교수의 ‘건강관리를 위한 발마사지’와 김정혜 강사의 ‘노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발관리 개발커리큘럼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김수자 교수는 독일 등에서 발관리요법, 발반사요법 치료과정을 수료했고, 김정혜 강사는 15년간 유명 백화점과 지역사회복지 문화센터 등에서 노래교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공개강좌에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유방암센터(☎ 031-219-4017)나 통합의학센터(☎ 031-219-58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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