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손담비가 국가대표 포스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현재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 광고촬영장에서의 손담비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사진은 그간의 섹시한 모습에서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손담비는 지난해 영화 국가대표로 화제를 모았던 스키점프를 연상케 하듯 스키폴을 양손에 끼고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포즈를 선보여 여는 여자가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포스를 뿜어내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이날 데상트의 올 겨울 선보일 스키복으로 노란색과 블랙이 조화를 이룬 스키복에 은색 에나멜 스키부츠를 착용하여 세련미를 나타내었으며, 단아한 헤어와 함께 펄럭이는 블랙레이스는 여신의 느낌까지 보여주며 “역시 손담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을 “섹시 손담비에서 국가대표 손담비라고 불러야겠다.”, “당당함이 멋있다.”, “스키복 같지 않은 의상이 너무 이쁘다.”등의 댓글을 남겨주고 있다.
데상트 코리아 측은 “쉽지 않은 촬영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며,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해준 손담비 때문에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런 스타일이 나온 것 같다”며 “손담비가 입은 스키복은 공개되자마자 벌써부터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광고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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