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톰, 새로운 음성·영상 광고툴로 방통융합 광고 실현

엔톰, 새로운 음성·영상 광고툴로 방통융합 광고 실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6.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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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예산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방통융합환경 속에서 새로운 광고 영역을 개척하는 엔톰의 음성 광고와 동영상 네트웍 광고가 새로운 융합광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선 음성광고인 i-Radio Network(이하 i-Radio) 란 방송3사의 인터넷 라디오 광고로,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공중파 라디오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를 활용한 광고다.

i-Radio 는 공중파 방송의 57분 교통정보나 생활정보 영역에 노출되는 새로운 영역 광고이면서 인터넷을 통해 광고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광고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방통융합형 광고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라디오 광고 대비 1/10 가격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고, 인터넷 특성상 로그인을 거쳐 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타겟팅 및 사후 리포팅이 가능한 효율적 광고 상품이다. 또한, 공중파 방송광고에 비해 심의가 자유롭기 때문에 방송광고심의 규제에 따른 방송광고 집행 제한을 받는 업종의 광고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Radio 는 지난 해 SBS ‘고릴라’(SBS 인터넷라디오 어플리케이션)제휴를 시작으로 MBC ‘미니’, 올 초 KBS ‘콩’까지 방송 3사와의 제휴를 완료해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인터넷 방송3사 라디오 광고 패키지 상품으로 런칭됐다.

영상광고 영역에서는 포털 사이트와 언론 사이트 등 약 33개 사이트 지면 최하단 영역을 새롭게 활용한 동영상 네트웍 상품 ‘비디오링크 파워비젼’(이하 파워비젼)이 지난 해 런칭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파워비젼은 네트웍된 매체들의 최하단 영역에 사운드와 영상이 자동플레이 되는 동영상 광고를 노출시켜 인터넷 상에서 TV광고 같은 효과로 영상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광고 상품으로, 지난 해 언론 매체 제휴를 시작으로 게임, 부동산, 커뮤니티, 포털 매체까지 제휴를 추진해 매체 커버리지를 확장했고 지난 4월에는 Daum 매체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네트웍 파워를 갖췄다.

33개 매체들은 각각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연예, 스포츠, 게임, IT로 섹션이 나눠져 광고주는 광고 컨텐츠와 가장 적합한 섹션을 매칭해 광고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의 주목도와 노출효과가 뛰어나다. 실제 다양한 캠페인 집행 사례를 통해 검증된 파워비젼 광고 CTR은 평균 2.0% 수준.

엔톰 광고팀 강은애 대리는 “비디오링크 파워비젼은 매체 네트웍을 통한 광고 도달률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일반 디스플레이 광고가 CPM방식으로 과금되는 것과 달리 실제 동영상 플레이 시에 대해서만 과금되기 때문에 광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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