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출시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6.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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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트로닉 기술 적용된 1.6리터 4기통 엔진 장착"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MINI 탄생 50주년을 맞아 국내 트랜드 세터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MINI의 실속형 모델인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MINI 쿠퍼와 동일한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1.6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해 MINI만의 고카트(go-kart)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동시에 실용적인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MINI만의 옵션들이 추가로 구성되었다.

개성 넘치는 루프탑과 FM 주파수를 이용한 아이팟 전용 첨단 무선 FM 송수신기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MINI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루프 스트라이프와 아이팟 전용 차량용 FM 송수신기(트랜스미터)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고객의 스타일에 맞게 총 9가지의 루프탑 디자인과 그에 맞는 사이드미러 캡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요 구성 및 제원

새롭게 선보인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은 현재 판매중인 MINI 쿠퍼 모델에 적용되었던 에어백,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해주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후면에 설치된 주차 거리 경보기능(PDC, Park Distance Control) 등의 안전 장치들과 제어와 조작이 편리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6단 스텝트로닉 수동겸용 자동변속기,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등의 편의 장치들이 적용되었다. 또한, 겨울철에 유용한 앞좌석 히팅 시트, 자동 눈부심 방지 룸미러 등도 기본 제공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MINI 쿠퍼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MINI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만큼 성능과 고객의 취향에 맞는 개성적인 디자인 연출은 물론 실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며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시작으로 이후 출시될 50주년 기념 모델들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개성 있는 아이콘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INI 탄생 5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에서는 6월 24일 W 호텔 스카이 데크에서의 루프탑 기념 파티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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