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1년식 CC 2.0 TDI 5인승 모델 출시

폭스바겐, 2011년식 CC 2.0 TDI 5인승 모델 출시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0.09.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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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박동훈)는 2011년식 폭스바겐 CC 2.0 TDI 5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2011년식 CC 2.0 TDI는 기존 4인승에서 뒷좌석이 3인승 시트로 변경된 5인승 모델로 새롭게 태어나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2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CC는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절묘하게 조합한 4도어 쿠페로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 ‘2009 iF 디자인상’ 등의 세계 유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최상의 안전성은 물론 혁신적인 첨단기술이 역시 대거 장착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5인승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CC 2.0 TDI는 6단 DSG기어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혁신적인 연비와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1750~2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6기통 3,000cc급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 다이내믹한 디젤 드라이빙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쿠페 모델 중 가장 높은 16.2km/l의 혁신적인 1등급 연비까지 갖춰 2009년 수입차 디젤 모델 중 판매 3위, 2010년 상반기에는 총 954대가 판매되어 수입차 베스트셀링 10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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