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자’ 무적의 조연 4인방 화제, 이경영·김해곤·임형준·서태화

‘무적자’ 무적의 조연 4인방 화제, 이경영·김해곤·임형준·서태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9.24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의 화제 속에 연일 흥행몰이 중인 <무적자>
추석 극장가 최강자로 떠오른 <무적자>(감독:송해성, 제공:Formula Entertainment, 공동제공/배급:CJ엔터테인먼트㈜, 제작:핑거프린트㈜)의 최강 조연진을 공개한다. 이경영, 김해곤, 임형준, 서태화 등 <무적자>의 감동과 깊이를 더하는 막강 조연진의 탄탄한 연기력과 든든한 존재감은 네 명의 주인공 못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깊이를 더하는 무적의 조연 4인방!
유일무이 여배우도 화제!

최고의 화제 속에 연일 흥행몰이 중인 <무적자> 속에는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막강한 무적의 조연 4인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경영, 김해곤, 임형준, 서태화 등 연기파 조연들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는 물론 깊이 있는 연기력과 든든한 존재감으로 더욱 깊고 풍성한 드라마를 완성시킨다.

이경영은 ‘김혁’(주진모)과 ‘김철’(김강우)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인 박경위를 연기한다. 부산경찰청 신변보호관으로 탈북자인 혁을 늘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으로 힘들어하는 그를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와준다. 이경영은 자상한 아버지 같은 박경위를 안정된 연기력과 따뜻한 눈빛으로 표현해내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숙명>을 연출한 영화감독 겸 배우 김해곤이 <무적자>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숙명>에서 감독과 배우로 함께했던 송승헌의 추천으로 <무적자>에 참여하게 된 김해곤은 송해성 감독과도 매우 절친한 사이. ‘영춘’(송승헌)이 속한 조직의 보스이자 ‘정태민’(조한선)의 삼촌인 정사장으로 등장한다. 특유의 존재감으로 영화의 숨통을 틔우는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적재적소의 연기로 주연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대표적인 조연 임형준은 형에 대한 분노로 경찰이 된 철의 경찰 선배로 등장한다. 친형인 혁보다 더 마음을 쓰는 인물로 영화의 결말로 치닫는 클라이막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뜻하지 않게 형제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그는 “경찰의 반대말은 가족”이라는 명대사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구>에 이어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서태화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검사를 연기하며 경찰이 된 철과 대립한다. 총기 사건에 집착하는 철을 강력한 예비 용의자의 동생을 팀의 일원으로 둘 수 없다며 수사에서 제외시켜 형에 대한 철의 분노를 자극한다. 서태화는 냉철한 눈빛으로 등장하는 장면마다 관객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이들 조연 4인방 외에도 <무적자>의 유일한 여자 배우로 중견 김지영이 등장한다. 혁과 철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인 그들이 자주 가는 횟집 이모로 형제를 고향처럼 보듬어준다. 특유의 따뜻하고 푸근한 연기로 극의 감동을 더한다.

빛나는 조연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적자>는 엇갈린 형제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배우들의 열연과 변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이란><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빚어낸 페이소스 진한 감동의 드라마가 호평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