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전 KBO 사무총장 하일성 독점 인터뷰

야후! 코리아, 전 KBO 사무총장 하일성 독점 인터뷰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6.09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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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약물 파동 이슈 등 한국 야구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의견 피력
“할 말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해설자로의 복귀를 준비해 왔던 하일성 전 KBO 사무총장이 입을 연다.

야후! 코리아(총괄사장 김대선)는 오는 10일(수) 오전 11시부터 하일성 전 KBO 사무총장의 독점 인터뷰를 야후! 미디어(http://kr.news.yahoo.com/live/?idx=song05)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약 3년간 수행했던 KBO 사무총장직에서 퇴임한 하일성은 그 동안 KBO와 관련된 논란과 이슈들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하일성 전 사무총장은 10일, ‘마이크 앞으로 돌아온 '작두해설가' 하일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야후! 코리아의 ‘송지헌의 사람IN’ 코너에서 전직 KBO 사무총장으로서의 애환과 야구 행정가로서의 본인 평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최근 마해영 해설위원의 발언으로 불거진 프로야구 선수들의 약물 파동 등을 비롯해 야구 행정 일선에서 겪은 한국 야구의 전반적인 문제점 진단 및 중흥 방향에 대한 의견도 피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족집게 해설과 명쾌한 입담으로 사랑 받았던 ‘해설자’로 되돌아오기까지의 과정과 계기, 소감, 건강 상태 등 최근 근황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특히 최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허구연 MBC 해설위원과의 관계 등 네티즌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솔직한 답변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총괄사장은 “야후! 미디어는 앞으로도 네티즌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해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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