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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광고, 영화 광고로 가장 영향력 있어"

"게임 광고, 영화 광고로 가장 영향력 있어"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6.0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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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의 90%가 광고 노출 후 해당 영화 사이트 방문

게임 내 광고가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및 광고 노출 후의 유저들의 행동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등, 영화 광고에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광고 매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 내 광고(In-Game Advertising) 업계의 선도 기업인 매시브(Massive Inc., www.massivekorea.net)는 최근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스페셜포스’ 내에 진행한 영화 <천사와 악마>의 게임 내 광고 효과 측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매시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주에 걸쳐 드래곤플라이의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 내에 <천사와 악마>의 게임 내 광고를 진행한 바 있는데, 실제 게임을 이용한 1,000여명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광고 노출 전후 영화 브랜드와 게임 내 광고물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등의 서베이가 다각도로 실시됐다.

먼저, 영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조사 결과 <천사와 악마>의 게임 내 광고를 본 후 영화에 대한 인지도가 26%, 호감도 18%, 관람의향은 11%, 추천의향은 11%가 증가했다. 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은 광고 노출 후, 평균 30%정도 줄어 전반적 브랜드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38%가 영화에 대한 호감도 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광고 형태가 게임 내 광고라고 대답했는데, 이는 기존의 TV (27%),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12%), 인쇄 광고 (3%)와 같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광고매체 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게임 내 광고가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영화 광고 매체로 입증된 의미 있는 결과이다.

또한 게임 중 노출된 영화 광고물 자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인지도, 선호도, 주목도 등 모든 지표에서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이 영화 <천사와 악마>의 게임 내 광고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전부가 게임 중에 노출된 영화 광고를 보았다고 답했으며, 63%의 응답자가 광고물에 대한 선호도 및 주목도 에서 모두 타 매체 대비 매우 높거나 높았다고 답변한 것이 괄목할만한 점이다.

한편 이번 광고 캠페인은 보통 게임 내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광고 브랜드의 단순 노출을 넘어, 게임 유저가 게임 종료 후 온라인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었는데, 응답자의 90%가 광고 노출 후 해당 영화의 홈페이지 및 예약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의 구체적이고도 능동적 행동을 취한 것으로 나타나 게임 내 광고가 온라인 마케팅과 결합되었을 때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통합적 마케팅 도구로서 그 활용도가 더욱 넓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 노출 이후 선호하는 영화 관람 방식으로 응답자의 90%가 극장에서 관람하겠다 라고 답하였는데 이는 게임 내 광고가 유료 구매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시브 아시아지역 세일즈 담당 정인준 부장은 “먼저, 매시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천사와 악마>가 15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어서 기쁘다. 이번 캠페인의 결과는 게임 사용자들에게 있어 게임 내 광고가 다른 매체에 비해 얼마나 영향력 있는 매체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국내 2,000만 명이 넘는 게임 사용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매체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게임 사용자의 90%가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다는 결과는 게임 사용자들의 위상을 구매력 있는 마케팅의 대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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