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고수 ‘초능력자’ 티저 포스터 공개

강동원·고수 ‘초능력자’ 티저 포스터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9.14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 강동원, 고수의 만남,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신선한 상황 설정, 촉망 받는 신인 김민석 감독의 데뷔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초능력자>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동원-고수, 눈빛으로 관객의 마음을 조종하다.
팽팽한 긴장감이 살아있는 티저 포스터 대공개!

크랭크업 소식과 강동원, 고수의 대결 장면이 담긴 사진 한 장만으로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 <초능력자>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 몰이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강동원과 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고수의 강렬한 눈빛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빨려 들어갈 듯 신비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동원과 초능력자의 눈빛을 거부하듯 강렬하고 순수한 표정으로 분노를 내뿜고 있는 고수의 모습은 2010년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대결 <초능력자>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두 사람이 마치 서로를 향해 던지는 듯한,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라는 카피 역시 이들이 과연 어떤 대결을 펼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로 본격적으로 관객의 마음을 조종하기 시작한 <초능력자>는 11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초능력자>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완벽한 씽크로율을 보이는 강동원과 클래식한 외모, 진지한 자세로 사랑 받아왔던 고수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또한 헐리우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벌써부터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로 기대를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본격적인 후반 작업을 거쳐 2010년 11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