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고의 액션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토너먼트’가 지난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킬러들처럼, 가장 잘 싸울 것 같은 국내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잘 싸울 것 같은 국내 아이돌은 그룹 ‘빅뱅’의 멤버 T.O.P이 6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짐승돌 2PM의 멤버 택연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드라마<아이리스>와 영화<포화 속으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숨막히는 액션과 감동의 드라마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연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한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T.O.P은 이번 네이트 폴 이벤트 결과에서 가장 잘 싸울 것 같은 아이돌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카리스마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짐승돌의 타이틀에 걸맞게 탄탄한 바디라인을 지닌 ‘2PM’의 택연과 세계적인 스타 ‘비’가 제작한 ‘엠블랙’의 이준은 각 17%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뜨거운 형제들’로 예능돌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비스트’의 이기광은 7%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의 주제가 된 영화 ‘토너먼트’는 9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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