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퓨전국악그룹 ‘미지’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위촉

신예 퓨전국악그룹 ‘미지’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위촉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8.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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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퓨전국악그룹 ‘미지(MIJI)’가 2010세계대백제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충남도는 16일 도청에서 2010세계대백제전의 공식 주제가를 부른 여성국악그룹 ‘미지’를 2010세계대백제전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국악 소녀시대” 타이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미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기획된 신예 여성 8인조 퓨전국악그룹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미지’가 부른 2010세계대백제전의 공식 주제가인 “대백제의 숨결”은 국내 최고의 국악음반 제작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백제인들의 진취적 기상과 위대한 개척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앞으로 “미지”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홍보대사로서 대백제전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대백제전 개·폐막 공연에 주제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2010세계대백제전 주제곡과 그동안 백제음원 재현사업으로 제작한 백제 창작곡을 담아 음반으로 출시하며 대백제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호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공식 주제가를 부른 인기 국악그룹‘미지’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2010세계대백제전의 효과적인 홍보와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30일간 백제의 왕도인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란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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