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번 앨범은 ‘세븐의 진화’이자 팬들 위한 ‘작은 선물’”

세븐 “이번 앨범은 ‘세븐의 진화’이자 팬들 위한 ‘작은 선물’”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8.1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이 돌아왔다.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은 반가운 그를 SBS인기가요매거진 8월호에서 만나, 이번 미니앨범에 대한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곡, 안무, 패션, 스타일 등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의 이번 미니앨범가 기존과는 조금 다르고 새로워 낯설게 느껴진다는 반응에 세븐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긴 하지만,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 너무 동 떨어진 것이 아니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변화가 아닌 세븐의 ‘진화’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은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잊지 않고 전했다.

또한,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타이틀 곡인 ‘Better Together’ 비트부터 가사까지 꼬박 20시간동안 테디 형과 단둘이 작업한 일”을 꼽으며, “형과 의견을 나누면서 완성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정말 뿌듯해서… 작사 작곡의 묘미가 바로 이런 거구나! 느꼈죠”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 밖에도, SBS인기가요매거진 8월호에는 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빛낸 ‘태양’의 비하인드 스토리,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샤이니’ 화보, 언제나 Good Girl인 그녀들 ‘miss A’의 이야기 등 만나고 싶은 스타들의 다양한 소식이 담겨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