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2' 습격단 G4 최초 공개!

'주유소 습격사건2' 습격단 G4 최초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6.08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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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F4도 울고 갈 새로운 습격단 G4 모습 드러내!
새로운 습격멤버 지현우, 조한선에 이어 원년멤버 박영규의 4년 만의 영화 컴백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감독: 김상진, 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이 6월 3일 부산 해운대의 한 주유소에서 본격적인 습격을 시작했다.

꽃미남 F4도 울고 갈 새로운 습격단 G4 모습 드러내!

인기 스타 등용문이라 불렸던 주유소 습격단의 새로운 멤버로 지현우, 조한선이 각각 ‘원펀치’와 ‘하이킥’에 캐스팅된 데 이어 6월 3일 크랭크 인 현장에는 나머지 습격멤버인 ‘야부리’ 역의 정재훈과 ‘들배지기’ 역의 문원주도 모습을 드러내 제대로 된 습격단 진영을 완성했다.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1-1>에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정재훈은 극 중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 구강액션의 일인자 ‘야부리’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는 신인다운 패기로 중무장하여 <주유소 습격사건2> 촬영현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재훈과 함께 새로운 습격 멤버로 합류한 문원주는 ‘들배지기’ 역을 맡아 팀에서 ‘힘’을 담당할 예정이다. 극 중 문원주가 맡은 역할 ‘들배지기’는 전직 씨름선수로 육중한 체구만큼 뛰어난 씨름기술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정재훈과 문원주의 합류로 다시 한번 ‘주유소 습격’에 나선 새로운 습격단은 주유소를 뜻하는 영어 ‘GAS STATION’의 첫 이니셜을 따 ‘G4’라 불린다고. G4와 함께 한 첫 촬영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흥행 예감으로 가득 찼다.

다시 한번 주유소 신드롬을 예감하며 본격적인 촬영 시작!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주유소를 배경으로 소외된 인간군상의 통쾌한 활약과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를 선보이며 개봉 당시 전국 관객 25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주유소 습격사건>의 10년 만의 속편. 최근 전편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 성황리에 공연될 만큼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속편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자존심과 같은 김상진 감독의 노련한 연출에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박영규, 그리고 지현우, 조한선 등 젊은 피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더욱 업그레이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최강의 코믹 프로젝트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6월 3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2009년 하반기 ‘주유소 신드롬’을 일으키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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