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옥션 온라인 화보 통해 ‘발랄-섹시-상큼’ 팔색조 매력 뽐내

f(x), 옥션 온라인 화보 통해 ‘발랄-섹시-상큼’ 팔색조 매력 뽐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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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가 옥션 온라인화보를 통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이번 옥션 온라인 화보에서는 멤버들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십분 살린 의상 컨셉이 돋보인다. 설리는 소녀 컨셉을 살려 하늘색 원피스에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런 소녀로 변신했다. 크리스탈은 화사한 색상의 핫팬츠와 웨지힐을 착용해 세련된 멋을 한껏 뽐냈으며, 루나는 빈티지한 데님팬츠로 캐쥬얼한 스타일을 살렸다. 빅토리아는 꽃무늬 원피스와 잘록한 허리라인이 강조된 벨트로 여성미를 한껏 살렸다.

지난달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엠버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4명의 멤버가 시원한 여름의상부터 가을패션을 미리 선보이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작년 11월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옥션의 화보촬영을 위해 모인 f(x) 네 멤버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풋풋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스케줄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한 설리는 피곤한 듯 촬영 중간중간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카메라만 돌면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아낌없이 날려주었다. 특히 설리는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다가도 동갑내기 멤버 크리스탈과 서로 포즈를 잡아주며 찰떡호흡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청춘불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빅토리아 역시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운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잠깐 쉬는 시간에도 촬영장에서 흘러나오는 최신 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루나는 이 날 촬영장이 다소 더워지자 촬영 소품을 이용해 스텝들에게 부채질을 해주는 흐뭇한 모습도 보였다. 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광고 속 ‘옥션 신상뽐춤’을 추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f(x)는 오는 8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LA, 도쿄, 상해 및 아시아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합동 공연인 ‘SMTOWN LIVE ‘10 월드투어’ 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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