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차승원 이탈리아 컷 공개

‘아테나’ 차승원 이탈리아 컷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8.06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차승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꿈틀대는 야심, 탁월한 두뇌, 차가운 심장 ‘손혁’
정우성과의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청자 압도 예정!

2010년 하반기,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 할 차승원이 캐릭터 컷 공개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강렬한 스틸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아테나>에서 상대방을 꿰뚫는 서늘한 눈빛과 치밀함으로 무장한 미 국토안보부 동아시아 지부장 ‘손혁’으로 변신해 안방 극장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CIA를 거쳐 동양인으로서는 조직 최고의 자리에 오른 ‘손혁’은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대통령 딸의 구출 작전 지휘자로 파견되어 대한민국 NTS 조직원들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인물로 세계의 권력 구조를 재편할 거대한 음모의 실체, ‘아테나’의 심장부를 책임지고 있는 장본인. 오랜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그만의 막강한 힘을 키우고, 조직원들을 인간병기로 키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임무를 완수해 내는 악역 캐릭터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남성미로 남녀를 불문하고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는 차승원은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의 중심에서 정우성(정우)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탈리아 촬영 컷을 통해서는 ‘손혁’이 가진 냉철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을 배경으로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선 차승원은 존재만으로 그 평화를 깨버릴 ‘포스’를 내뿜는다.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펼칠 차승원과 정우성의 대면 장면도 눈길을 끈다. 아직까지 그 운명을 직감하지 못한 두 사람이지만 팽팽한 긴장감은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그토록 차가운 그지만 총을 들고 적에게 맞서는 순간에는 무섭도록 강렬한 위압감을 내뿜는다. 어딘가를 향해 기관총을 겨냥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퍼펙트 카리스마’라 불리는 그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손혁’의 냉정함과 강렬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스틸 공개로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탈리아 촬영을 마무리한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아이리스>의 미친 존재감, 김승우의 출연 확정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아테나>는 이탈리아에 이어 일본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시청자들에게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