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친구’ 제작발표회 인터넷 생중계, 5000여명 시청

SBS ‘내친구’ 제작발표회 인터넷 생중계, 5000여명 시청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8.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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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고릴라3.0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연출 부성철, 이하 SBS ‘내친구’) 제작발표회의 동시접속자수가 5000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첫방송 전부터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mygumiho/) ‘포토스케치’에 업데이트된 단일 사진 조회수가 13만건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인 SBS’내친구’가 제작발표회 인터넷 생중계마저 역대 최고기록을 휩쓴 것.

4일 오후 4시 마감 기준으로 공홈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한 인원이 3000여명, 그리고 SBS고릴라3.0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시청한 인원이 2000여명으로, 총 5000여명의 인원이 이번 SBS’내친구’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SBS ‘내친구’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보통 드라마 제작발표회의 인터넷 생중계 동시접속자수는 1000명~2000명 정도인데, SBS’내친구’가 5000여명의 기록을 세웠으니 역대 최고라 할 만하다.”며 SBS’내친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의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공홈에서만 중계됐던 것에 반해, SBS’내친구’ 제작발표회가 처음으로 방송SNS서비스 SBS고릴라3.0을 통해 동시 중계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SBS고릴라3.0의 공감로그(네티즌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올라온 의견들 “고릴라의 화질이 무척 좋아서 TV로 시청하는 기분”, “이승기 신민아 포토타임 가질 때 하트 캔디 등 플레이어 아이템 던지니 재밌더라”, “차대웅 아바타 적용했는데, 어때요?” 등을 통해 네티즌들의 좀 더 커진 만족도와 즐기며 시청하는 잔재미를 전해줬음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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