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신비주의 벗고 SNS 참여! 미투데이 개설

신민아, 신비주의 벗고 SNS 참여! 미투데이 개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7.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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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여신’의 솔직한 소통 기대

‘여신’ 신민아가 그 동안 보여왔던 신비주의와는 달리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미투데이를 개설했다.

신민아는 29일 SBS 새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자신의 극중 이름 구미호를 딴 미투데이(http://me2day.net/miho2010)를 개설했다. 신민아는 개설 후 ‘레알미호ㅡ 촬영중!! 참~습한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의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__

신민아의 미투데이 등장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여신 강림’이라며 ‘갑자기 급 기분 좋은 날 되었다’, ‘트위터 안가고 미투하길 잘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신민아와의 소통을 기대했으며 ‘신민아와 친구가 되었다’며 들뜬 반응을 보이기도. 신민아 미투데이는 개설 이틀 만에 약 530여 명의 미친들과 친구를 맺고,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미친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신민아는 8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함께 주인공을 맡아 그 동안 여름 드라마의 단골 손님이자 여배우의 관문이었던 ‘구미호’를 기존과는 달리 사랑스러운 ‘구미호’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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