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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키 스쿠터 ‘Q2’, 판매호조

국내 최초 스마트키 스쿠터 ‘Q2’, 판매호조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0.07.21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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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대림자동차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키 장착 스쿠터인 ‘Q2’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스쿠터를 지향하며 탄생한 Q2는 출시 이후 국내 라이더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인 런칭을 했다.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Q2의 성공 요인은 다양하다. 국내 최초의 스마트키 장착, 감각적인 디자인, 향상된 엔진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이 그것이다.

Q2는 유럽형 럭셔리 스쿠터 디자인에 스포츠성을 가미한 콘셉트로 탄생했다. Q2의 전면 디자인은 호랑이의 눈(Tiger Eyes)를 모티브로 형상화했으며, 고휘도 LED 램프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엔진은 국내에서 출시된 125cc 스쿠터 가운데 최초로 DOHC 수랭 인젝션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13.1마력, 최대 토크 17.0N-m, 최고 속도 130km/h, 연비 52.2Km/l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성능도 동급 스쿠터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후 브레이크 모두 디스크 방식을 적용해 탁월한 제동력을 선사하며, 광폭타이어를 장착해 코너링 시의 접지력을 높여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Q2가 해외의 경쟁 모델을 압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국내 최초의 ‘스마트키’ 채택이다. 스마트키는 자동차 분야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편의장치이지만, 모터사이클 업계에서는 대림자동차가 앞선 기술력으로 최초로 적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때문에 운전자는 키를 주머니에 넣고 있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시동을 걸 수 있는 것은 물론, 고질적인 모터사이클 도난 문제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Q2가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 될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합리적인 가격’과 ‘공격적인 마케팅’이다. Q2의 판매 가격은 359만원으로 경쟁 기종에 비해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15% 가량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차량 수리 및 유지비는 경쟁 수입 외산 스쿠터와 비교했을 때, 부품 가격 및 정비 공임을 포함하면 약 절반 이하의 수준이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15명의 ‘Q2 시승 체험단’은 사용자 중심의 가감없는 사용기로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대림자동차는 2010년 하반기에 ‘Q2와 함께하는 유럽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품질 책임 주의를 실시해 Q2의 품질을 극대화하고, 문제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림 자동차의 관계자는 “Q2는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수출 사양은 현지 특성에 맞게 14인치 휠과 대형 윈드실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해외 시장으로는 연간 4,000대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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