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0주년 기념 모델 밀레짐 207CC & 207GT 출시

푸조, 200주년 기념 모델 밀레짐 207CC & 207GT 출시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0.07.20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과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로 변모한 밀레짐 207CC와 207GT (The Millesim 207CC & 207GT)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밀레짐 207CC와 207GT 출시 행사는 오는 7월 22일 공식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 푸조 전시장인 푸조 강남타워에서 200주년을 축하하는 ‘Bon Anniversaires, PEUGEOT(Happy Birthday PEUGEOT)’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밀레짐 207모델은 올해로 200주년을 맞이하는 푸조에서 창립200년이라는 역사적이고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푸조 200주년 공식 엠블럼인 ‘Millesim 200(밀레짐 200)’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으며 올해까지만 200대 한정으로 판매되어 희소성을 더했다. (*밀레짐(Millesim)은 프랑스어로 빈티지(Vintage)를 의미하는 말로 ‘우량한’ ‘유서깊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0주년 기념 모델인 만큼 기존 모델대비 가격을 500만원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정확하고 역동적인 핸들링을 자랑하는 컴팩트 해치백 밀레짐 207GT는 2,590만원, 하드탑 컨버터블의 종가 푸조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차세대 컨버터블 밀레짐 207CC는 3,410만원으로 트랜디 아이콘으로 사랑 받는 두 모델을 더욱 합리적이고 만날 수 있게 됐다.

특별한 가격과 희소성 외에 시각적 아름다움도 배가되어 더욱 매력적이고 세련되어졌다. 전면부는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나믹함을 잃지 않도록 리디자인 되었으며, 크롬으로 장식된 몰딩은 바디 컬러와 같은 색상으로 변경되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졌다. 후면 디자인 역시 새로워졌다. 특히 후미등은 전체적으로 리디자인 되었으며 LED가 적용되어 207 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

이와 함께 차선 변경 시 방향 지시 레버를 한번만 터치해도 되는 원터치 방향 지시기와 차량 리모컨으로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원격제어 윈도우 시스템*, 후방파킹센서 그리고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7GT 적용)

친환경, 고효율에 대한 푸조의 약속은 새로워진 밀레짐 207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밀레짐 207은 차체와 타이어 저항을 최소화하여 공기 저항계수를 0.274Cx까지 낮췄다. 또한 EURO5 기준을 만족시키는 첨단 1.6 VTi (Variable valve lift and Timing Injection)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 120마력(6,000rpm)의 파워와 16.3kg*m(4,250rp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13.8km/l의 뛰어난 공인 연비와 169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운전자에게 강력한 파워와 경제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밀레짐 207 모델은 푸조 창립 20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만큼 기존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매력적인 스타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모델은 2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의 신속한 판매 정상화를 달성케 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다”며 “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