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에어벤더’ 올 여름 판타지 액션 3D에 빠져든다

‘라스트 에어벤더’ 올 여름 판타지 액션 3D에 빠져든다

  • 박현숙 기자
  • 승인 2010.07.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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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를 시작으로 최근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에 이르기까지 극장가 3D 열풍이 거센 가운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선보이는 첫 판타지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가 판타지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구현한 3D로 개봉할 예정이어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바타>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의 3D 열풍을 이어갈 <라스트 에어벤더>
물-불-흙-바람의 새로운 액션 &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 & 완성도 높은 CG를 ‘3D’로 만난다!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라스트 에어벤더>. 총 3부작으로 기획, 그 첫 번째 작품으로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을 잇는 판타지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극장가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3D로도 개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하고 있다.

<아바타>로 3D 열풍이 가속화된 데 이어 3D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 <드래곤 길들이기>와 시리즈의 마지막을 수준 높은 인트루 3D로 장식한 <슈렉 포에버>로 3D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극장가, <라스트 에어벤더>는 이 작품들의 뒤를 이을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편 공개 이후 이슈가 되고 있는 물, 불, 흙, 바람의 4가지 원소를 이용한 벤딩 액션을 마치 직접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3D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라스트 에어벤더>만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거대한 물줄기와 불의 제국이 펼치는 압도적인 화염 공격, 스크린을 뒤덮는 듯 위협적인 흙과 바람 등 새로운 차원의 벤딩 액션이 3D를 통해 실감나게 펼쳐져 색다른 쾌감을 전할 것이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나니아 연대기>의 할리우드 최고 특수효과 팀인 ILM이 참여, 가장 구현이 어렵다는 물의 CG를 완벽히 표현해내 놀라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완성도를 기한 환상적인 판타지의 세계가 3D로 생생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에 참여한 바 있는 시각효과 팀인 ‘스테레오 D’와의 협력으로 보다 섬세한 3D 작업에 힘을 기울인 <라스트 에어벤더>. 3D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던 <아바타>와 애니메이션임에도 3D를 통해 어드벤처의 묘미를 극대화 시켰던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 등에 이어 <토이 스토리3>, <스텝업3D>,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등 기대작들의 3D 개봉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판타지 3부작의 서막을 열며 스펙터클한 액션과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줄 <라스트 에어벤더>의 3D 개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지의 제왕> 제작진의 판타지 3부작
2010년 여름, 새로운 역사를 열 판타지 액션 3D가 온다!

물과 바람을 가르고, 불과 흙을 일으키는 4가지 원소를 이용한 벤딩 액션과 광대한 전쟁 씬 등 새로운 세계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상상력과 볼거리로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줄 <라스트 에어벤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최정상 스탭진의 손 끝에서 완성된 <라스트 에어벤더>는 총 3부작으로 기획, 그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8월 19일 3D로 개봉해 오감을 자극하는 생생한 판타지 액션으로 전세계를 흥분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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