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산업 도약위한 지혜의 장 될 것”

“서울 관광산업 도약위한 지혜의 장 될 것”

  • 임선혜 기자
  • 승인 2009.06.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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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4일(목) 9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해외 관광 선진국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의 관광전문가와 국내 관광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09 서울관광포럼」을 연다.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서울관광의 미래 비전과 향후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포럼은 서울의 관광 산업 도약과 도시간 네트워크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선 마틴 유든 영국대사의 ‘외국인이 바라본 매력적 서울’을 주제로 한 축사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관광산업과 국가브랜드’ 기조연설 등 국내외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은 서울은 지금 세계적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광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체제비 인하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등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에 매진해 오고 있다고 소개한다.

아울러 오 시장은 해외 명사들이 출연한 광고와 맨유 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한류스타 주연의 서울다큐멘터리 방영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동원해 서울을 세계에 알려왔다며, 이번 포럼은 이렇게 탄력을 받은 서울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17시엔 「2009 서울관광포럼」과 연계해 열리는 서울관광아태지역 도시 관광 축제, 「2009 서울관광대상」에 참석해 아태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국내·외 공로자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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