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카드 출시

신한카드,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카드 출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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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카드’와 법인 사업자를 위한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에만 적립되는 ‘AP마일리지’로 국내외 모든 항공사의 일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카드는 신판 이용금액 1,500원 당 1AP마일리지, 트래블보너스 여행센터(www.travelbonus.co.kr, ☎1577-3697) 이용 시 1,500원 당 2AP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로는 트래블보너스 여행센터에서 항공권 및 KTX 승차권, 여행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개인 고객은 마이신한포인트, 법인 고객은 신한법인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특히 항공권을 구입할 때에는 보너스 항공권이 아닌 국내외 모든 항공사의 일반항공권을 좌석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보너스 항공권 확보를 위해 겪는 어려움이 없다.

이외에도 트래블보너스 여행센터에서 여행 상품 구매 시 해외 여행은 최고 7%, 국내 여행은 5%를 할인해주고, 해외항공권 최고 7% 할인, 국내항공권의 경우 대한항공 5% 캐시백, 아시아나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 법인카드’는 AP마일리지를 임직원 개인은 물론, 사업장 혹은 법인 단위로 통합 적립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항공사 제휴 법인카드는 임직원 개인 단위로만 마일리지가 적립되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다른 직원이 쓰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이 카드는 법인 단위로 AP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연간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있는 기존 항공사 제휴 법인카드와 달리 AP마일리지는 무제한 적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직원 출장 시 항공권, KTX 승차권 등을 구입하는 데 활용하면 회사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단, 사용액 기준으로 주유는 월 40만원, 상품권 구매는 월 200만원까지만 AP마일리지 적립, 기타 사용처는 제한 없음)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은행 영업점, 콜센타(☎1544-7000)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트래블보너스 에어플러스 법인카드’는 연회비 1만원이며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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