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나치로부터 유럽을 구할 특공대가 온다! '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

1944년, 나치로부터 유럽을 구할 특공대가 온다! '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0.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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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유럽은 히틀러에게 점령당했다!

<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는 1944년 나치에게 점령당한 유럽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공대의 특수 작전 수행 과정을 담은 전쟁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상부의 잘못된 명령으로 한 순간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대원들을 잃은 ‘잭 워식’ 대위는 그 일에 대한 책임으로 계급까지 박탈 당한다. 하지만 레딩 소령은 그가 무고하다는 것을 믿고 그에게 ‘워 피그스(전쟁 돼지)’라는 오합지졸 팀을 이끌도록 한다. 상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능력도 뒤떨어지는 최악의 팀을 단 몇 달 만에 최고의 군인으로 탈바꿈시킨 잭은 대원들과 함께 독일군의 신무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특수 임무를 무사히 마치지만 작전 중 독일군에게 대원들이 포로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게 된다.

<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는 1944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후방에서 신형무기에 대한 특수정찰임무를 수행하는 미군 공수부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리며 눈길을 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전우들의 끈끈한 우정과 상부의 지시와 개인의 판단 사이에서 그들의 겪는 딜레마는 관객들에게 감동은 물론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전하고 있다. 또한 독일 정찰대에게 포로로 잡혀간 동료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적진의 한가운데까지 침투하는 대원들의 모습은 그들이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따뜻한 동료애까지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쟁 액션 영화 <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는 오는 11월 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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