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경영학’ 출간... 운을 놓치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사주 경영학’ 출간... 운을 놓치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0.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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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경영학’ 출간...
운을 놓치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세상의 모든 성공이 노력만으로 이뤄지진 않는다. 운칠기삼(運七技三, 모든 일의 성패는 노력이 3, 운이 7이다)이란 말도 있듯이 성공에는 분명 운이 필요하다. 재능과 노력만으론 잘 풀리지 않는 현실을 바꾸는 힘, 운을 다루는 지혜를 담고 있는 책 ‘사주 경영학’이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사주 경영학’은 경영학 박사이사 전직 경영 컨설턴트, 현재는 대기업 상무로 재직 중인 저자가 명리학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맨들이 자신의 커리어와 관련해서 운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알려준다. 명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커리어 현장에서 사주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인생을 경영한 사례를 통해 운명을 이해하고 운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명리’에서 ‘명’(命)은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결정된 요소(생년월일시)로, 평생 변치 않는 지문과 같은 개인 정보를 말한다. 이 ‘명’이 해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인 ‘운’(運)과 만나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알아보는 것이 바로 명리학이다. 공학도 출신에 경영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저자 김원은 30대 중반 여섯 번이나 이직을 경험하면서 인생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그때 운명처럼 명리학을 만나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대기업의 상무로 재직하면서 경영 컨설턴트의 경험을 살려 비즈니스맨들에게 특화된 명리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커리어 사주 명리학 강의도 하고 있다. ‘사주 경영학’은 이러한 저자의 오랜 지식과 상담 노하우가 응축된 책으로 명리학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린 사람들의 고민 과정을 공유한다. 그래서 명리에 기반한 좋은 선택과 결정들이 갖는 나름의 공식을 생각해보고, 이를 일상에 적용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 속에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 상황에서 사주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자세하게 펼쳐져 있다.

‘사주 경영학’은 오늘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가 미래를 결정하기에 최선의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내비게이터 역할을 한다. 매순간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길 원한다면,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에 나름의 답을 찾기 원한다면 이 책에서 속 시원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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