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기엔 짧지만 강렬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 '이지허밍 (Easy Humming)'의 싱글앨범

사랑에 빠지기엔 짧지만 강렬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 '이지허밍 (Easy Humming)'의 싱글앨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7.10.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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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기엔 짧지만 강렬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
'이지허밍 (Easy Humming)'의 싱글앨범

누구라도 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조금씩 상대방에게 스며들며 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했을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첫눈에 반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10월 12일 새롭게 공개된 '이지허밍'의 새로운 싱글 "I Wanna Make You Smile"은 첫 눈에 반해버린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반해버린 당혹감, 짧은 순간의 멈출 수 없는 수많은 고민들 그리고 그 상대방에 대한 수많은 상상과 같은 복잡한 감정이 이 곡에 녹아 있다. 오락가락 하는 복잡한 감정 아래 스스로 거부할 수 없는 필연적인 이끌림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 

이번 싱글 "I Wanna Make You Smile"을 완성해가는 그 과정 속에서 '이지허밍'은 조금씩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에 대하여 깊이 있게 의논하게 되었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모아진 의견에는 "새로운 변화가 팀의 발전을 위해 필연적인 것이라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서로의 공통된 의견이었고 그 변화를 받아들인 결과는 새롭고도 놀라웠다. '이지허밍'의 기존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그들이 시도한 적 없었던 사운드와 만나 이 전 '이지허밍'의 작업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이지허밍'은 이번 곡을 프로듀싱 하면서 작곡자가 의도한 음악을 조금 더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음악씬에서 유능한 작곡자이자 편곡자로 알려진 밴드 "험블"의 임성환 군과 함께 편곡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 협업을 통해 기존 '이지허밍'의 사운드보다 더 트렌디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탄생 하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곡에 세련된 메시지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랩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할 수 있는 랩퍼 '최이켠'군이 앨범에 피처링에 참여하였다. 본인만의 랩적인 라임과 플로우를 살리기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며 완성된 그의 랩핑은 듣는 이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지허밍'의 새로운 싱글을 기대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이 곡은 더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이지허밍'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결코 오랫동안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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