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에이타/사토 에리코첫 부산행! '링사이드 스토리'

주연배우 에이타/사토 에리코첫 부산행! '링사이드 스토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0.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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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식및 레드카펫참석 확정!

주연배우 에이타/사토 에리코첫 부산행!
'링사이드 스토리'

<링사이드 스토리>는 못 나가는 배우인 남자친구와 10년 째 동거 중인 카나코가 정리해고 후에 레슬링 단체에 취직한 뒤, 그녀로 인해 격투기의 세계를 만나게 된 남자친구 히데오의 일생일대의 도전을 그린 이야기.

에이타는 자신 또한 아무도 찾는 이 없고 한가했던 무명시절이 있었고 그 때를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며,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고, 절대로 다른 배우가 히데오를 연기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할 정도로 <링사이드 스토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카나코역은, 그라비아 모델 출신으로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연출한 2004년 실사 영화 <큐티 하니>로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사토 에리코가 출연해 모성애 넘치는 여자 친구로 깊은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영화 <링사이드 스토리>를 연출한 타케 마사하루감독은 <박치기!>,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등의 작품의 조감독을 거쳐 2006년 감독 데뷔,  2015년 한국에서도 개봉한 <백엔의 사랑>이 일본 유수의 영화상을 휩쓴바 있다. 안정된 연출력으로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1순위의 중견 감독이다. 

또한 <링사이드 스토리>는 재일교포 제작자로 <박치기!> <훌라걸스>등의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봉우가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신뢰도를 더한다. 음악은 한국의 중견 음악감독 이동준이 맡아 한국과의 인연 또한 각별한 작품이다.

영화<링사이드 스토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13일(금)오전 10시, 10월 17일(화) 13시, 10/19(목) 20시에 상영되며 특히 개막식 다음 날인 10월 13일(금) 오전 10시 상영이 끝난 뒤에는 타케 마사하루 감독과 주연배우 에이타와 사토 에리코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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