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성전용 대출상품 ‘채움 레이디론’ 출시

농협, 여성전용 대출상품 ‘채움 레이디론’ 출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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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www.nonghyup.com)가 오는 29일(화) 여성전용 대출상품인‘채움 레이디론’을 출시한다.

‘채움 레이디론’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맞춰 전문직 및 직장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여성전용상품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1억5천만원이며, 거래실적 및 사회공헌도에 따라 최고 1.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자는 만29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 고객으로 고객의 직업에 따라 다이아몬드클럽, 에메랄드클럽, 사파이어클럽, 크리스탈클럽으로 분류된다.

△다이아몬드클럽은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근로 소득자를 대상으로 하고, 최대 1억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에메랄드클럽의 대상자는 법인기업 여성 CEO 또는 농협이 선정한 우량기업체에 재직 중인 정규직 임직원으로 대출 최대한도는 1억원이다.

△사파이어클럽은 연간소득 2천만원 이상의 재직기간 1년 이상인 근로소득자 또는 아파트 소유 고객으로 농협중앙회로 급여 또는 공과금 이체 고객이 대상이고 대출최대한도는 5천만원이며 △크리스탈클럽은 기타 소득 입증이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사파이어클럽의 경우 농협만의 특징을 살려 농협 판매장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5백만원의 대출한도를 부여하고, 이를 포함한 여성특별한도 산정시 △장기근속자 △다자녀가정 △모범납세자 등에 해당될 경우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한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NH채움카드’ 소지자에게 대출 경과기간에 따라 연간대출평잔액의 최대 0.3%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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