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원 연수교육 실시

제7기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원 연수교육 실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10.06.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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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010년도 제7기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원 연수교육을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대전광역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연수교육은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원들의 조사·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간 총 392명(2005~2009년)이 수료했다.

박물관 및 발굴전문법인 등 40여 개의 문화재 발굴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고지형 분석 및 충적지 발굴조사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현장실습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반도의 지형학 및 고환경 분석, 고고학적 조사방법론을 접목한 학제간 융복합 교육으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원들의 조사·연구능력 향상 및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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