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 ‘The Next Star’ 커버모델 콘테스트 지원자 폭주

쎄씨 ‘The Next Star’ 커버모델 콘테스트 지원자 폭주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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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The Next Star’ 지원자 폭주로 인기 실감

국내 톱 패션지 쎄씨의 커버모델 선발 콘테스트가 '슈퍼스타K'에 버금가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쎄씨 측은 오는 30일까지 11월호 커버모델 콘테스트에 참여할 지원자들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접수 마감이 1주일 가량 남았지만 24일까지 10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콘테스트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지원자들이 콘테스트에 지원하는 이유는 쎄씨가 김민희, 송혜교, 전지현 등 현재 한국 최고의 여배우들을 신인 시절 발굴해 커버모델로 기용하면서 톱스타의 등용문으로 기능해 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

표지를 장식했던 모델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가히 쎄씨 커버모델 콘테스트는 '대국민 스타 오디션'을 표방하는 '슈퍼스타K'의 패션계 버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쎄씨 측은 "아직 접수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이 같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타를 꿈꾸고 있는 재능 많고 끼가 넘치는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쎄씨 커버모델 콘테스트는 서류접수, 카메라 테스트 및 오디션,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서바이벌 리얼 프로그램인 'The Next Star'의 방송참여 테스트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패션, 뷰티에 관심있는 16세 이상의 남녀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우승자 뿐 아니라 결선 통과자 전원은 1년간 쎄씨 전속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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