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17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 주최

중소벤처기업부, 2017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 주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8.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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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의 해외바이어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온라인수출을 위한 포럼도 함께 개최되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초청 바이어수: (‘15) 38개사 → (’16) 50개사 → (‘17) 95개사

< 2017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 개요 >

행사명 : 2017 글로벌유통망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2017)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후원: KOTRA, 한국무역협회, KBS, FedEx 코리아, Amazon, Qoo10, DHL
일시 : 2017. 8.30(수) ∼ 8.31(목), 10:00∼18:00
장소 : (상담·전시) 코엑스 전시관 3층 Hall D2, (개막식) 1층 105호 글랜드볼룸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21개국 95개 해외 유통회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동 행사에 초청되는 바이어들은 중기부의 전자상거래 진출지원, 대·중소기업동반진출, 해외정책매장 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업체 중에서 엄선되었으며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현지 유통망(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 입점할 소비재 제품을 우리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Sourcing)할 계획이다.

* 수입희망 품목: 화장품, 유아용품, 생활가전, 문구용품, 식음료 등

수출상담회 첫날 함께 개최된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전략포럼’에는 아마존코리아, 큐텐, DHL 등 글로벌 기업의 관계자도 참여하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과 성공사례 공유 및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실무정보 제공으로 참여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케이스 및 정책홍보관 운영 △드라마 간접광고(PPL)관 운영 △왕홍* 초청 중기제품 현장 시연회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BS 및 FedEx 코리아 간 업무협약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 중국에서 온라인 상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사회, 경제적 역향력을 지닌 사람

중기부는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가 해를 거듭하면서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관련분야 민간전문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유통망 진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SNS) 마케팅 사업을 금년 하반기 신규 도입하는 등 성장세에 있는 온라인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액(억원, 통계청): (‘16.2Q)4,974 → ('16.3Q)5,512 →(‘16.4Q)7,219 → (‘17.1Q)7,716 → (‘17.2Q)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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