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카르텔 VS 특수기동대, 범죄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특수기동대: 악의 말살'

마약카르텔 VS 특수기동대, 범죄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특수기동대: 악의 말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8.24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약을 구하기 위해 우연히 찾은 집에 범죄자가 산다!

마약카르텔 VS 특수기동대,
범죄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특수기동대: 악의 말살'

<특수기동대: 악의 말살>은 마약에 중독된 젊은 남녀 4명이 마약을 구하기 위해 TV를 훔치다 인질극과 살인극에 휘말리며 일촉즉발의 상황에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오는 9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약에 중독되어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도널드’, ‘데이빗’, ‘스팟’, ‘카리’ 4명의 젊은 남녀들은 마약을 살 돈이 떨어지자 마약 공급책 ‘타이’를 찾아가 사정을 봐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타이는 마약을 공짜로 줄 수는 없다며 TV를 훔쳐오라고 말하고 네 사람은 얼마 전 마을에 이사 온 이웃집을 털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집을 뒤지던 중 그들은 다량의 아동 포르노를 발견하고 어릴 적 같은 상처로 고통 받았던 도널드는 이성을 잃고 흥분한다. 그때 마침 집주인이 돌아오고 도널드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남자에게 달려든다. 그렇게 단순 강도로 시작했던 일은 순식간에 인질극과 살인극으로 악화되고 네 사람은 집안에 갇혀 경찰과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특수기동대: 악의 말살>은 마약중독자들이 우연히 소아성애자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싸움을 그리며 진정한 정의와 악에 대해 깊은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또한 어릴 적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한 인물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과정을 그리며 인간이 가진 상처에 대한 섬세한 표현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과 범죄자들의 대치 상황에서 폭발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범죄 스릴러 <특수기동대: 악의 말살>은 오는 9월 5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정의와 악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과 범죄 스릴러가 선사할 수 있는 재미를 동시에 안겨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