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늦여름에서 초가을 겨냥한 우븐 소재 신제품 출시

컬리수, 늦여름에서 초가을 겨냥한 우븐 소재 신제품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8.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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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어, 몸에 붙지 않는 찰랑 거리는 핏 연출에 적합

컬리수, 늦여름에서 초가을 겨냥한 우븐 소재 신제품 출시

▲ 컬리수, 우븐 소재 신제품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입기 좋은 우븐(WOVEN) 소재 신제품을 출시했다.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는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몸에 잘 붙지 않아 찰랑거리는 핏도 연출하기 좋다. 이번 신제품은 총 27종 34컬러로, 전년 대비 스타일 수를 20% 이상 확대했으며, 상품군도 원피스, 블라우스, 셔츠, 면 팬츠, 아우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즌 주력제품 ‘오리엔탈 롱 블라우스’는 아이보리색 바탕에 발랄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팅이 포인트다. 적당하게 퍼지는 플레어 소매와 허리 라인 프릴이 아이들의 러블리한 코디를 돕는다. ‘블러쉬 블라우스’는 버건디 컬러 바탕에 흰색 꽃무늬가 전판 나염되어 화려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넥 라인의 셔링으로 귀여운 느낌도 더했다.

‘쁘띠 플뢰르 원피스’는 치마 부분이 에이 라인으로 떨어지는 나시 원피스다.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나염된 꽃무늬에, 넥 라인부터 단추 부분까지 컬러 라인이 들어가 화사한 느낌을 준다. 컬러는 옐로우와 핑크 두 가지로, 늦여름에는 단독으로 입다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 오면 가디건과 레이어드 해 착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남아용 ‘프렌치 선염 체크 셔츠’는 톤 다운된 핑크 컬러의 체크무늬 남방이다. 파란색 리본 넥타이와 진한 버건디 컬러의 행거칩이 포인트로 추가되어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사이즈는 110에서 150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900원에서 49,900원까지 폭넓게 책정되었다.

컬리수 한동수 MD 팀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로 들어서는 시즌인만큼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의류들이 인기가 좋다”며, “이번 우븐 신제품은 두께감이 얇고 부담없이 입을 수 있어 아이들의 새 학기 패션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수는 지난 7일 2017 F/W 애슬레저 신제품 5종 8컬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팔과 허리라인에 다양한 봉제선을 넣어 제작했던 기존 아웃도어형 제작 방식과 달리, 최근 패션업계에 불고있는 ‘심리스’ 트렌드에 맞춰 불필요한 절개나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나염으로만 포인트를 주어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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