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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7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3개시도 신규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2017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3개시도 신규 지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8.2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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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경기도 시흥시 기계금속집적지, 부산광역시 의류집적지, 강원도 강릉시 식료품집적지 3곳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제도(소공인법 제15조)

(신청) 시·도지사는 관할 소공인 집적지의 활성화계획을 수립, 집적지구 지정 요청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집적지구로 지정 결정

※ 도시형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일정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이 있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

* 현황 : 전체 제조업 중 사업체수 31.7만개(80.6%), 종사자수 98.9만명(25.2%)

집적지구는 소공인집적지를 산업클러스터형으로 전환하여 소공인 발전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4개 지역*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창고, 공동장비, 공동시설 등 인프라 구축, 정책금융 지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서울 문래 기계금속, 서울 종로 주얼리, 서울 성수 수제화, 충북 청주 인쇄

이번 집적지구 지정으로 3개 지역 소공인 1300개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공동인프라 신규 구축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국비 45억 원과 지방비 33억원을 합하여 총 7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부산시 의료봉제(27억원), 경기도 기계금속(25억원), 강원도 수산물가공(26억원)

◇부산광역시 범일동 의류제조집적지구

- 1970년대 국내 의류시장의 총 수출 30%를 감당하며 국가경제 및 부산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의류제조 398개사가 밀집
- 집적지구내 소공인을 위한 기술교육장과 연구·실습·생산용 공동장비를 도입하여 소공인들의 제품개발 지원
- 제품 전시·판매장, 패션포토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국내외 유명 패션전시회 개최와 참가지원 등 판로개척 지원

◇경기도 시흥시

- 843여개 업체가 밀집되어 있으며 소공인 업체 대다수가 3차 이하의 납품업체로 협업을 통한 완제품 생산니즈가 높은 소공인 집적지
- 집적지내 소공인들의 기술아이디어 실현화와 부품산업의 완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3D스케너, 3차원측정기 등 첨단장비와 기술교육장 구축
- 집적지 내 소공인들의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비즈니스룸을 구축하고 다양한 소공인간 협업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집적지내 제품 공동생산화 체계로 유도할 계획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 수산물 가공 48개 업체가 밀집되어 있으며 지역 내 연구 및 시제품 생산시설과 연계를 통해 수산물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추진
- 소공인들의 제품 생산체계 개선을 위한 냉동·냉장창고 시설과 제품개발 장비, 소공인 교육장을 주문진 공동 할복장 인근에 250평(825㎡) 규모로 구축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연구·생산시설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강릉시 오죽헌 내 솔향명품샵을 통해 판로개척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소공인 집적지역에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술개발과 협업프로그램 지원 등 집적지별로 특화된 사업들을 전개하여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애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소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제고하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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