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안에 숨어있던 본능이 깨어난다! '늑대소녀'

소녀 안에 숨어있던 본능이 깨어난다! '늑대소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8.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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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늑대와 인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소녀 안에 숨어있던 본능이 깨어난다!
'늑대소녀'

마을의 수호자라는 특별한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소녀가 늑대들에 맞서서 마을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 <늑대소녀>가 오는 8월 24일 개봉예정이다.

영화 <늑대소녀>는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선사하며 올 여름 공포 장르를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주인공 새미(비앙카 A. 산토스)는 늑대할머니라 불리었던 원필드 부인(머리나 서티스)의 손녀이다. 영화는 새미를 죽이고, 원필드 부인이 자살을 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을 한다. 마을을 수호하는 원필드 부인이 죽은 이후, 늑대들의 습격으로 마을사람들이 계속해서 죽어 나가기 시작한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힘을 모아 늑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보안관 아담(에릭 발포어)을 필두로 늑대 소탕작전을 시작한다.

이윽고 늑대들의 의심스런 정황들이 드러나고, 늑대들의 폭주는 멈추지 않는다. 그러던 중 정체 모를 ‘소굴의 어머니’의 정체가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영화의 긴장감은 극도에 다다르게 된다. 숲의 수호신의 피를 이어받은 주인공 새미가 그녀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영화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갈 예정이다. 늑대인간이라는 소재가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우러져 호러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늑대소녀>는 평범한 인간 소녀가 늑대소녀로 변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감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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