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시장을 뒤흔들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17일 코엑스에서 개최

웰빙 시장을 뒤흔들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17일 코엑스에서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8.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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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장을 뒤흔들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17일 코엑스에서 개최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The 16th Int'l Organic & Natural Trade Fair for Korea 2017)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7일 개최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업체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로 약 2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기농 전문 박람회로 (사)한국유기농업협회의 주최하에 16회째 진행되고 있다.月刊친환경과 (주)월드전람의 주관으로 ‘Natural Week’라는 전시 타이틀 아래 2017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Natural Week’의 슬로건 ‘건강도 스펙이다!’와 함께 자연주의 및 건강과 관련된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서는 지자체를 비롯하여 유기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업체뿐만 아니라 글루텐프리, 발효, 할랄, 디저트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식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씨에이치하모니 △장흥무산김 △제이제이마틴 △담채원 △조은술세종 △올계 △권도영알로에 △장희도가 등 국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업체들이 참가하며 해외 국가로는 미국, 칠레, 터키, 파라과이, 스리랑카, 모로코, 인도, 베트남, 러시아, 짐바브웨 등이 있다.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모든 행사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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