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합리적인 가격에 풀비전 담은 ‘LG Q6’ 국내 출시

LG전자, 합리적인 가격에 풀비전 담은 ‘LG Q6’ 국내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7.07.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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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합리적인 가격에 풀비전 담은 ‘LG Q6’ 국내 출시

LG전자가 Q시리즈 첫 번째 스마트폰인 LG Q6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8월 2일 출시한다.

LG Q6는 41만91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도 5.5인치 풀비전(FullVision) 대화면과 탁월한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RAM과 내부 저장용량(ROM)을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LG Q6+도 8월 중 출시 예정이다. RAM과 저장용량은 LG Q6가 각각 3GB와 32GB, LG Q6+는 4GB와 64GB다.

LG Q6는 올해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에 처음으로 적용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프리미엄폰의 격조 높은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18:9 화면비의 5.5인치 대화면을 담아내 화면 몰입감과 그립감을 모두 극대화했다.

LG Q6는 美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일명 ‘밀리터리 스탠더드(Military Standard: 밀스펙)’를 획득했다. 낙하 테스트는 물론 저/고온, 고습, 진동, 일사량, 저압 등 총 12개 테스트를 ‘통과(Pass)’하는 등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이 제품 측면의 메탈 테두리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AL7000 계열의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제품을 떨어뜨렸을 때 베젤이 가장 얇은 옆부분이 바닥에 닿아도 액정이 쉽게 깨지지 않는다. 화면의 둥근 모서리는 외부에서 받은 충격을 분산 시켜 내구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중앙처리장치(CPU)의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 서멀 패드(Thermal Pad) 등 방열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갖췄다.

LG Q6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제품을 들어 올리면서 얼굴을 비추기만 하면 잠금 화면이 해제되도록 얼굴 인식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고 △넓은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가 가능한 전면 광각 카메라 △화면을 반으로 나눠 1:1 비율의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업로드하는 ‘스퀘어 카메라’ 등 탁월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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