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금 트위터 삼매경”

“서울시는 지금 트위터 삼매경”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0.06.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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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금 트위터 매력에 푹 빠져 화제다.

시민고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추천(리트윗)으로 시정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고자 문화, 교통, 생활정보 등 9개 각분야의 트위터(seoulmania, useoul, hiseoulfest 등)들이 맹활약 중이다.

휴무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시민고객과의 소통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고객과의 친밀감 형성을 통한 최근의 시정소식, 행사 등과 관련된 키워드를 태그로 활용하고 있는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팔로워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 마이크로블로그의 즉시성과 파급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이 자유로워 서울시는 장기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에서는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고객과의 소통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지자체간의 대화장벽이 조금씩 허물어지길 바란다”며 “서울시 중심의 소리를 내기 보다는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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