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밀리터리 전략게임 ‘라스트워Z’ 정식 출시

모바일 밀리터리 전략게임 ‘라스트워Z’ 정식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7.07.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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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라스트워’의 후속판, 구글플레이 출시

2011년 인기 게임이었던 ‘라스트워’가 업그레이드 버전인 ‘라스트워Z’로 드디어 부활했다. 게임개발사 펀라이드는 ‘라스트워Z’를 오늘(12일) 오후 2시에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스트워Z’는 1900년부터 2010년까지 100년이 넘는 실제 역사 속 무기들를 기반으로 한 정통 밀리터리 전략게임이다. 전투와 수집, 무역, 외교 등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며, 친구맺기를 통해 연합국을 형성해 공동으로 전쟁과 외교를 펼치며 전략적인 승부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라스트워에서 성공적이었던 PVP 전투시스템은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켰고 유저 친화적인 게임재화 시스템인 별, 온오프라인 게임연동 시스템인 리얼카드 시스템과 좋아하는 인물을 게임화면에 깔 수 있는 인물스킨 시스템이 도입되어 더욱 큰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스트워Z’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원스토어에서 실시한 베타 테스트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5월부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존의 라스트워 팬을 비롯해 많은 밀리터리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라스트워Z'의 개발사인 펀라이드 임광휘 대표는 “2015년 라스트워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라며 “모든 역량을 다 쏟아 준비했으니, 차분한 마음으로 유저들의 평가를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정식 오픈과 함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픈시 선착순 구매자 300명에게 게임에서 연동되는 실물카드 2팩과 3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라스트워Z’는 2011년 런칭해 전세계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각종 앱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던 모바일 밀리터리전략게임인 ‘라스트워’의 후속판으로, 더욱 진화된 재미를 추가해 정식 런칭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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