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수지 엑소-첸백시 프로듀서 완구(wan9u) ‘러브머신’으로 정식 데뷔…
‘프듀101’ 신유미 피처링 참여
윤상의 일렉트로닉 음원 프로젝트 ‘디지털리언 나우’ 첫 음원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의 멤버 프로듀서 완구(wan9u)가 싱글 ‘러브머신’(Love Machine)을 발표하고 솔로로 정식 데뷔한다.
12일 정오 공개되는 완구(wan9u)의 ‘러브머신’은 사랑에 대한 갈증과 허무라는 주제를 밝은 사운드로 표현한 EDM 곡이다. 그루브 넘치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비트와 팝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후렴부에 서로 다른 질감의 플럭 신스 사운드를 정교하게 쌓아올려 감정적 혼돈과 교착상태를 표현했다.
‘러브머신’으로 정식 데뷔한 프로듀서 완구는 지난해부터 원피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러블리즈, 수지, 엑소 첸백시(EXO-CBX)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EDM 프로듀서다. 탁월한 멜로디 감각과 세련된 사운드로 아이돌 음악부터 정통 일렉트로니카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러브머신’은 완구가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보컬을 맡고 ‘프로듀서 101 시즌2’에서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신유미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신유미는 보컬 피처링뿐 아니라 이번 곡의 작사, 작곡 등을 공동작업 했다. 또 원피스의 멤버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믹스를, 윤상이 직접 믹스와 마스터를 맡아 사운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러브머신’의 뮤직비디오는 가수이자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 중인 김우주가 연출을 맡아 세련되고 독창적인 모션 그래픽 뮤비를 완성해 노래에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러브머신’은 윤상이 설립한 일렉트로닉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의 음원 프로젝트 ‘디지털리언 나우’(Digitalian Now)의 첫 번째 트랙이다. 윤상은 디지털리언 나우 시리즈를 정기적 선보여 수준 높은 일렉트로닉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가능성 넘치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