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부 이윤지, ‘음주 남편’에 대한 해결책은 벌칙!

미래 신부 이윤지, ‘음주 남편’에 대한 해결책은 벌칙!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0.06.1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인의 음주 취향은 홍대카페촌에서 맥주나 와인

미래의 신부인 이윤지가 생각하는 ‘음주 남편’에 대한 해결책은 벌칙시스템!

mbc주말극<민들레가족>에서 김동욱과 닭살 커플을 이루고 있는 이윤지가 음주 비즈니스의 폐해에 대해 “일을 위해서는 때론 그래야 할때도 있다고 하지만 신혼부부에게는 충분히 갈등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라며 “.만약 나라면? 벌칙시스템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신혼부부의 갈등을 조금 부드럽게 해결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것을 어겼을시. 아침밥 일주일 굶기기는 어떨지”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드라마는 김동욱이 술은 잘못 마시지만, 영업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음주 접대를 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김동욱뿐 아니라, 아내인 이윤지 역시 매일밤 고주망태가 돼서 들어오는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일이 무척이나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이윤지는 한편 자신의 음주 습관에 대해 “번화하면서도 뒷골목의 잔잔한 맛이 있는 홍대 카페촌을 좋아하는데, 평소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다. 그날 그날 누구와 어디에 어떤 기분으로 있느냐에 따라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소주는 잘 못 마시고 주로 맥주나 와인을 즐긴다”며 “드라마에서 두 언니들(송선미, 마야)이나 배우들끼리 자리를 만들어 모인적이 여러번있다. 모두들 모여 친구들처럼 웃으며 시간을 즐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 정말 복인것 같다”며 가슴 뿌듯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