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를 주인공으로 한 펩시 넥스의 두 번째 광고

이하늬를 주인공으로 한 펩시 넥스의 두 번째 광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6.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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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모델 꽃남 이민호에 이어 이하늬 발탁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이하늬를 주인공으로 한 펩시 넥스의 두 번째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모델 이민호에 이어 펩시 넥스의 인기를 이어갈 두 번째 주인공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하늬. 건강한 자연미인으로 대한민국의 미를 대표해 온 이하늬는 펩시 넥스 광고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새롭고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탈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의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전편과 같은 테스티모니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스타일리시하면서 매혹적인 이하늬의 등장부터 단연 주목을 끈다. 어떤 음료에도 꿈쩍하지 않을 것처럼 도도하게 등장한 그녀의 손에 들려져 있는 것은 펩시 넥스. ‘제로칼로리’의 유혹에도 좀처럼 넘어가지 않던 그녀지만 펩시 넥스를 마신 순간 산뜻하고 깔끔한 맛에 단번에 매료되고 만다. 펩시 넥스를 마신 뒤 처음의 도도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펩시 넥스에게 이끌려가는 이하늬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광고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스타일리시하면서 세련된 이하늬의 매력과 펩시 넥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어우러진 이번 광고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더욱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펩시콜라는 “펩시 넥스가 새로운 제로칼로리 콜라인 만큼 신선하면서 참신한 이미지의 이하늬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이하늬의 이미지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펩시 넥스와 잘 어울린다”며 광고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달 국내에 첫 출시된 펩시 넥스는 산뜻한 맛의 제로칼로리 콜라로 스타일리시한 20대 초반의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출시 이후 한달 만에 10억 원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맛있는 제로칼로리 콜라의 등장과 인기 모델을 주인공으로 한 펩시 넥스 광고에 대한 관심이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민호 편에 이은 두 번째 이하늬 편 광고를 통해 그 인기를 더욱 이어나가 본격적인 음료 성수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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