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도 <너의 이름은.>과 함께!
더빙판 개봉부터 콘서트, 전시회까지
새해 첫 흥행 대작으로 문화계 전반에 경이로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화제작 <너의 이름은.>이 오는 7월 13일 개봉하는 더빙판을 비롯해, 콘서트와 전시회까지 올여름 내내 다양한 컨텐츠로 대중들을 찾아와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목소리 출연: 지창욱, 김소현, 이레 더빙판 연출: 김성호-
2017년 새해 첫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작으로 우뚝 선 영화 <너의 이름은.>의 신드롬이 스크린 안팎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너의 이름은.>의 OST 전곡을 담당하며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음악상의 영예를 안은 ‘RADWIMPS’(이하 ‘래드윔프스’)가 지난 6월 9일(금), 6월 10일(토) YES24 라이브 홀에서 내한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너의 이름은.>을 계기로 보다 폭 넓은 층의 지지를 받게 된 ‘래드윔프스’는 한국 팬들의 떼창과 뜨거운 환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날 ‘래드윔프스’는 <너의 이름은.>의 OST인 ‘전전전세(前前前世)’, ‘스파클(Sparkle)’, ‘꿈의 등불(夢灯龍)’, ‘아무것도 아니야(なんでもないや)’를 모두 선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뒤이어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너의 이름은. 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케치, 컬러 도감, 애니메이션 콘티, 배경 작업 등 총 300여 점의 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 미공개 특별 영상 상영, MD 상품 등이 마련돼 <너의 이름은.> 마니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얼리버드 티켓 오픈 즉시 인터파크 전시/행사 일간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13일에는 <너의 이름은.> 더빙판이 극장가를 찾아와, 멈추지 않는 신드롬의 정점을 찍는다. 탁월한 감성은 물론,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까지 겸비한 젊은 연기파 배우 지창욱, 김소현, 이레가 참여한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너의 이름은.>은 시각, 청각장애인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화면 해설과 한글자막이 더해진 배리어프리 버전이 함께 제작되었다. 이러한 뜻 깊은 제작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한 배우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 어떤 장벽없이 전 세대가 <너의 이름은.>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올여름을 더욱 눈부시게 할 영화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7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